전남 함평군이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4억1천 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2억9천5백 만원 대비 138.9%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은 4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된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총 6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모금액 중 8,000만원은 설 연휴 전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지원 되었으며, 나머지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군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2년 연속 4억원이 넘는 모금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서한문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막바지에도 함평농공단지협의회 천지환경(주) 500만원, ㈜대보레미콘 200만원, ㈜에코닉스레미콘 50만원, 함평군방법연합회 100만원, 함평군추출물가공연합회 100만원, 함평기독공직자직장선교회 100만원, 함평군양파생산자협회 100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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