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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자가검사 어렵지 않아요~구청장이 직접 보여주는 슬기로운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김선갑 광진구청장, 영상 통해 직접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시연

조봉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16:11]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가검사 어렵지 않아요~구청장이 직접 보여주는 슬기로운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김선갑 광진구청장, 영상 통해 직접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시연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2/07 [16:11]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영상을 통해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을 직접 안내했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검사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검사자는 모두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자가검사키트는 검사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정확하게 사용했을 시 잘못된 결과로 인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가검사키트의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 후 검사에 임해야한다.

 

이에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직접 나섰다.

 

우선 김 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테스트기 ▲멸균면봉 ▲용액통 및 노즐캡 ▲폐기용 비닐봉투 등 자가검사키트 구성품을 설명했다.

 

이후 ▲검사 전 준비 ▲검체채취 ▲검사 ▲결과확인 단계를 직접 시연했다.

 

자가검사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용액통을 꺼내 뚜껑을 제거하고 케이스에 꽂은 뒤 면봉을 양쪽 콧구멍 안으로 1.5cm까지 넣고 10회 이상 둥글게 문질러야한다.

 

검체채취가 된 면봉을 용액통에 넣어 10회 이상 저어주고 용액통 노즐캡을 눌러서 닫은 후 검체기기에 용액 3~4방울을 떨어뜨리면 된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15분이 지나면 결과를 알 수 있으며, C에 한 줄만 나타나면 음성이고, C와 T에 두 줄이 표시되면 양성이다. 양성이 나오면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오미크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에 더해 스스로 검사하는 신속항원검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갑 구청장의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영상은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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