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국회 기자회견제2서해대교 대선 공약 채택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제2서해대교를 대선공약으로 채택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역설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에서 특별위원회는 “서해대교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고, 자연재해 및 사고 시 통행 제한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막대한 수준”이라며, “충남 220만 도민과 호남이 요구하는 새로운 제2서해대교를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충청남도의 사전타당성 용역으로 제2서해대교의 타당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기자회견 종료 이후 당진시의회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예방하고, 제2 서해대교의 조속 건설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난 1월 21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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