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는 10일 물의정원 입구와 체육공원 주변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여 명과 조안면사무소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쌓여 있는 쓰레기 150kg을 줍고, 재활용품을 일반 쓰레기와 분리해 모두 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 류제풍 위원장은 “조안면은 상수원보호구역이 있어서 특히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게 된다.”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분들께서도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 주시고, 환경 보호를 위해 올바른 방법으로 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