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 ’가 2월 7일과 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신교통수단 도입을 추진중인 부산시와 창원시를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신교통수단(트램) 도입을 추진중인 ‘부산도시철도 오륙도선’사업노선과 수소트램을 개발중인 ‘창원시 현대로템 공장’현황을 살펴보고 고양시 신교통수단의 도입여건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9명이 동행하여 오륙도선 도입과 관련한 주요 현안과 수소트램 개발 현황 등을 살펴보고 고양시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채우석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우수사례 현장방문에서 견학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하여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대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신교통수단 대책특별위원회’는 채우석, 김보경, 김서현, 박소정, 조현숙, 정연우, 양훈 정판오, 박현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각종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