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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2022년 상반기 업무보고(혁신성장산업국 소관)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2/14 [17:09]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2022년 상반기 업무보고(혁신성장산업국 소관)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14 [17:09]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2월 14일 제387회 임시회 기간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대한 2022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의

2022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해마다 반복되는 업무보고 시 행정에서 인센티브 등 잘 받은 성과평가들은 칭찬할 만한 점이지만 정작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고, 행정에서 잘 받은 평가가 단절되지 않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기를 주문했다.

 

나인권 의원(김제2)은 서남권해상풍력 관련하여 새만금지역과 부안, 고창 부근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해서 하되 전라북도의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최훈열 의원(부안)은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민관이 상호협조하에 모범적인 사례임을 강조하고 사업의 추진이 잘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으며, 뿌리산업의 취약점은 조그마한 부품의 경쟁력이 약하다는 점을 재강조하며 개별기업에 미루지 말고 행정에서 앞장서서 기본이 되는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길 주문했다.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 수소차 보급과 관련하여 2021년도에는 충전소가 익산, 부안, 군산에 준공하였는데 동부권에는 전무함을 지적하고 특히 전라북도는 수소를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만큼 미설치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수소차를 구입해 놓고 타지역으로 충전하러 가는 도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호윤 의원(전주1)은 현대중공업 조선소가 올 상반기 내에 재가동될 것 같다는 언론기사가 있었으나 현재는 무산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음을 지적하고 미래의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당면해있는 일자리가 있고 취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도 행정이 해야할 일이며 이런 측면에서 현대중공업 조선소 재가동이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고 상반기에 재가동 될 수 있도록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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