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탄소중립정책 홍보인력 2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홍보인력은 6개월 동안 고양시 관내 주택과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가 ▲고양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홍보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1인 1톤 줄이기 홍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등을 홍보하게 된다.
찾아가는 탄소중립정책 홍보인력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등 기후환경 전문교육을 수료한 경우 우대 선정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이라며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으로 시민 생활 전분야에서 탄소중립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2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기본·중급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중급과정 수료자는 고양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에 참여해 시 전역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활동에 시와 협력하여 활동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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