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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점검회의 가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 대책 마련 함께 주문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2/15 [10:49]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점검회의 가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 대책 마련 함께 주문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15 [10:49]

경상남도의회는 15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경남도 및 도의회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주간 코로나 발생현황, 오미크론 확산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내용, 격리기준 완화, 이에 따른 경남도 대응대책 등을 보고했다.

 

주요내용은 고위험군 중심의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여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집중관리군 관리 의료기관 확대(69개소→134개소)와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대(5개소→7개소)를 통해 확진자 급증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의회는 의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속가능한 의회 운영을 위해 도의회 자체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도의회 핵심기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예방접종완료 및 사적 모임 자제 권고, 업무대행자 지정, 업무매뉴얼 작성·공유, 자가진단키트 추가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용 의장은 “경남도의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2천명을 넘어서고 있어 엄중한 상황에서 세밀한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 대책 마련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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