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경자 의원,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사업에 ‘체육영재’ 포함 주문재능있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인재 양성에도 힘써야
전라남도의회는 전남도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사업에 ‘체육영재’를 포함시켜 지원해 줘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경자(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지난 14일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예능영재 키움’ 사업에 체육 분야가 제외되어 있어 ‘예체능영재 키움’ 사업으로 추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체육영재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스포츠는 우리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 주고, 현재 진행 중인 동계올림픽은 단합의 장으로써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어, 재능있는 학생들이 지역의 든든한 지원과 응원을 발판삼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인재 양성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김경자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골프 영재를 조기 발굴해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으로 선수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함평 골프중학교 설립을 제안했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과 각종 체육 관련 정책에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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