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소상공인 VMD컨설팅 및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난 9일 공고하여 신청받고 있다.
VMD는 V(visual-시각)와 MD(merchandiser-상품계획)를 결합한 말로 ‘상품 연출을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표현하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는 방법’을 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업소로,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거나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이며, 공개모집에 선정된 점포는 VMD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고, VMD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한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최대 3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최근 지역사회에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점포 이미지개선 및 매출향상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