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30년까지 청년주택 3,100여 세대 공급
최대호 시장, “청년들 집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어야”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6 [15:54]
오는 2030년까지 안양에 청년주택 3천여 세대가 보급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15일 청년들의 집 걱정을 덜어주고 다양한 지원으로 자립을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춘 2022년도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2018년 ‘청년친화도시’도약을 위한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까지 이와 관련한 113개 사업을 완수한 바 있다. 시의 금년도 청년정책은 총 53개 사업으로 21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안양시 청년실태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청년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할 정책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2022년 청년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