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지역협업위원회 협약식 개최!교육부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는 2022년 교육부 구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공동추진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 협약식’을 2월 18일 오후 5시 경북대학교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지역협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비롯해 영남대 총장, 시·도 교육감 및 지역혁신기관장 등 지역협업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을 선언하고,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와 지역대학 및 지역혁신기관 등이 협력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지난 1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플랫폼별로 사업계획서를 3월 말까지 제출하고, 오는 4월에 2개소가 신규 선정(단·복수형 유형구분 없음)될 예정이며, 대구·경북이 함께 응모예정인 복수형플랫폼의 경우, 공모선정 시 최대 5년간 국비 2,320억 원*(지방비 30% 대응)이 지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에는 ▶ 지역 주력산업 혁신인재양성 ▶ 참여대학별 대학교육혁신 방안 수립 및 공동과제 추진 ▶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간 협업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 구성·운영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지역혁신과제를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11월 대구경북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추진 기획단’을 발족해 지역의 핵심분야를 선정하고, 지역산업 수요분석, 대학교육 혁신방안 마련 등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교육부 지역혁신사업이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혁신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의 교두보 역할을 해,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의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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