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월 17일 10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제3차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원장과 괴산군 부군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서별 행정?재정적 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추진상 문제점 발생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엑스포 관람객 유치방안, 관람객별 숙박시설 활용방안 및 입장권 판매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시기에 개최하는 엑스포로 좀 더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고, 각 부서에서는 엑스포 조직위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들을 최선을 다하여 준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 3.0 주제 전시관, 학술행사,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