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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매칭데이’개최

군산시 미래산업 특화기업 및 로컬푸드 관련기업 34개사 참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7 [09:29]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매칭데이’개최

군산시 미래산업 특화기업 및 로컬푸드 관련기업 34개사 참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7 [09:29]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매칭데이’는 군산 미래산업 특화기업 및 로컬푸드 관련기업 34개사가 참여하며, 군산고용위기종합센터에서 채용홍보와 구직자발굴,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추진하는‘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과 젊은 인력을 원하는 기업의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약 15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군산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본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에게는 사업기간 동안 교통비 및 문화여가비 지급 등 지역정착 지원과 맞춤형 직무교육 및 자기개발지원 등 역량강화 지원이 이뤄져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물론 직무 및 취업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는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위한 가림막 설치, 대기 좌석 및 시간 지정 등으로 접촉을 최소화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면접부스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 및 취업 지원사업 안내 부스를 동시 운영해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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