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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자활센터 22년 자활사업 중점 추진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 지속 발전   전문인력양성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7 [13:44]

전북광역자활센터 22년 자활사업 중점 추진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 지속 발전   전문인력양성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7 [13:44]

전북광역자활센터는 2022년 자활사업의 효과성 및 활성화도모를 위해 ①일자리 창출 ②자활사업 영역 확대 ③전문인력양성 등 3대 중점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고용 복지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강화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개발, 지속성장 일자리 발굴,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프랜차이즈기업, 사회적경제 영역을 연계해 새로운 일터를 창출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청년-중장년을 겨냥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지속발전 가능한 자활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국가인증 및 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자활 신규사업 발굴 및 규모화, 홍보를 통해 자활사업 인프라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제조 가공사업단의 매출향상을 위한 해썹 등 각종 인증사업과 컨설팅을 통해 전북형 식품특화사업을 도모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자활기업을 발굴해 광역자활기업 육성과 성장단계별 지원으로 전국자활기업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리고, 자활인재 육성을 위해 참여자의 자립역량과 자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종사자의 전문 직무교육과 사례관리 활성화로 참여자들의 탈수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세차, 택배, 자원순환 사업 등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자활 일자리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특히, 자원순환사업에 비중을 두고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새만금개발공사,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아이스팩, 종이컵, 플라스틱컵 등 수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저소득층 자활사업은 물적-인적-공적 자원연계를 통해 지속적이면서 괜찮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가치 실현의 기틀을 잡아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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