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취업 취약계층 대상으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경남도 공모에 선정돼 고용 위기 탈출을 위한 고성형 취업 지원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단체급식을 위한 음식 조리법 및 위생관리 등의 노하우를 배워 급식 시설과 식품제조업 분야 관내 기업체 취업과 식당 창업 등 취업을 목표로 한다.
본 교육과정은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30회 12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교재비와 강사료, 재료비 등을 군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수료 후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취업 의지가 확고하고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취업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1일까지 고성고용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내실 있는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일자리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과 고성군 일자리창출담당 및 고성고용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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