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순천시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는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교통안전 캠페인 및 릴레이 챌린지,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홍보를 추진하며, 안전속도 5030,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교통안전,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금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등 캠페인과 SNS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 확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하며, 우수 참여자에 대해 연말에 단체 표창과 활동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10인 이상의 단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시는 20개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활동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28일까지 순천시 교통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교통과 관계자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에 어린이, 학생, 학부모, 버스·택시업체 관계자, 시민단체, 개인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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