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2022년 채소·화훼하우스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5일까지 추가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시설기반 구축 자동화 온실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자동·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채소?화훼류?특용작물(버섯, 인삼, 인삼 ? 약용채소)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다.
사업비 부담 비율은 자체재원 60%, 자부담 40%이며, 예산은 시설원예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등)에 지원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2월 25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서의 총사업비 산정액에 대한 산출근거(계약서, 견적서, 원가계산서 등)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신청자에 대해서는 자체 평가표에 의해 사업계획의 적정여부를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정한 후 보조금 심의회를 거친다. 최종 선정은 올해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1년도에 본사업으로 5농가·4천 9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5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원예 농가들의 작업편의를 제공하고 농가경쟁력 제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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