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2022년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사회 구현을 목표로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을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모樂모樂’(주민 5인 이상의 공동체) ‘들樂날樂’(지역민들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소유·임차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법인) 등 2개 분야로 올해 24개소에 예산 9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는 사전설명회에 참석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일정은 2월 28일(11시·14시·19시), 3월 3일(11시·14시), 3월 4일(14시·16시)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설명회에 참여할 주민·공동체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 인원수와 참석일시를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전설명회 이후 사업계획컨설팅,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초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소영 센터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 간 모임과 커뮤니티 공간이 더 다양해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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