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10년 이상의 노후 보일러 교체 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가능 지역은 도시가스가 보급되는 지역이며 일반가구는 대당 10만 원, 저소득층은 대당 6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로 연료비는 절약하고, 온실가스는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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