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올해 10월까지 조양로 외 6개 노선을 대상으로 은행나무, 왕벚나무, 반송 등 총 2,548본에 대한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한다.
상반기에는 조양로, 수복로?법대로, 청대로?해오름로?도리원로를 대상으로 은행나무 1,197본, 왕벚나무 289본, 반송 244본에 대한 전정사업을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미시령로를 대상으로 은행나무 140본과 왕벚나무 678본에 대한 전정 사업을 시행한다.
무성한 가지들의 인도 변 침범 피해와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신호 가림 등이 예상되는 민원 사항을 이번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사전에 대비하고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는 죽거나 약한 가지들을 제거해 수목의 수세를 회복 시켜 생육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세밀한 전정 작업으로 수형 또한 조절하여 경관개선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이 진행되는 기간 및 시간 동안에는 작업자와 인도 보행자, 주행 차량 등의 안전을 위해 일시적인 교통 및 보행 통제가 불가피하니 인도 변 차량주정차 및 인도 보행 통제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가로수를 정비하여 수목의 공익적 기능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