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를 위해 “일단시켜 렐레이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24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시작으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박재삼 정선경찰서장, 김근식 정선교육지원청장, 조환근 정선소방서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강희철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강은용 정선병원장,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장,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회관장, 이승현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장,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장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참여의사를 밝혀 순차적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오미크론 확산 및 방역조치 이행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회단체를 비롯한 기업 등에 대해서도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난한해 동안 194개의 가맹점 모집과 일단시켜 렐레이 챌린지에 33개의 기관·사회단체에서 참여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22일까지 52,937건에 1,199,750,300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슬기로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확대 및 릴레이 챌리지에 더욱 많은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정선군 소식지인 아라리사람들과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의 소상공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단시켜 배달앱 정착과 소비자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