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여주시 직영)는 2월 22일 청소년 휴카페 2호점(머뭄)에서 ‘꿈드림 청소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꿈드림 간담회는 2021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스마트교실 검정고시반을 통해 대학에 진학한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해당 청소년들은 2022년 대학생 새내기로 가천대, 건국대, 동원대, 수원대, 강동대, 여주대, 충남대, 충북대, 총신대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상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 정보, 학과 탐색 및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진로상담과 여주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금부터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스스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무엇이 가치 있고 중요한 것인지를 고민해보면 좋겠다. 시간과 정성의 땀이 헛되지 않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진학에 대한 응원과 향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전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여주시장에게 바라는 점, 개인 민원사항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도 4월 검정고시를 앞두고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교육, 취업, 자립지원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기관은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원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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