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 어린이집 종사자 건강증진비 지원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처우개선 건강증진 비용 보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24 [10:11]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3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건강증진비 10만원(연1회)을 지원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보육교직원들의 질병예방 및 사전 건강관리로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는 오는 3월 10일까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증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지원비는 개인별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그동안 감염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희생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육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