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22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농촌생활권(서부) 활성화계획에 의거 만경읍, 성덕면, 부량면에서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의거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활동의 일환으로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자원을 활용 주민 스스로 창조하고 발전하는 마을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타 시·군의 다양한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는데, 농촌협약 위원들의 적극적인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읍·면 마을만들기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주민을 위한, 주민이 개발’하는 사업으로 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었다.

먹거리활력과 장옥현 과장은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해 역량있는 마을리더를 양성하고 성공적으로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