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규 공무원 대상 공간정보 활용 교육전주시, 24일,25일 이틀간 신규직원의 업무적응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교육 실시
전주시가 신규 임용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과 직장문화 적응을 도왔다.
전주시는 24과 25일 이틀간 시청 정보화교육장과 완산·덕진구청 정보화교육장 등 3곳에서 신규직원이 업무에 신속히 적응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간정보시스템(GIS) 활용 교육 및 보안교육’을 진행했다.
전주시 공간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은 지적도뿐만 아니라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포함한 부동산·도로·건축물 등의 데이터와 항공영상 등의 영상자료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일반 민원업무를 비롯해 개발사업 계획수립·건축 인허가·재산관리·산림·농지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간정보의 이해와 활용방법 △공간정보시스템 설명 및 실습교육 △공간정보 보안교육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와 관련 시는 교육인원을 소규모로 분산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번 교육을 진행됐다. 또 강사들도 코로나19 자가검사 실시(자가검사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힘썼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직접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해봄으로써 업무지식 습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공간정보시스템에서 보유한 490종의 공간정보와 각종 기능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용에 대한 답답함을 덜고, 업무능력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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