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플랜 과정 전문 농업인 육성전주시농업기술센터, 다음 달 8일까지 제18기 농업인대학 전주푸드플랜 과정 교육생 30명 모집
전주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8일까지 ‘제18기 농업인대학’의 전주푸드플랜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농업인대학은 농업·농촌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장기교육과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전주푸드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주푸드플랜의 가치 전달과 이해를 돕는 교육과 출하 농가의 생산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재배기술교육 등 이론 및 실습,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세부적으로 △전주푸드의 이해 △품목별 재배기술교육 △생산력 향상을 위한 토양관리 △미생물을 활용한 농자재 만들기 △소비 트렌드 중심 농업경영마케팅 등이 다뤄지며, 교육은 3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21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 과정은 전주지역 전주푸드 납품 농업인과 납품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를 참고한 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덕진구 원장동길 111-17(장동))로 입학지원서와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을 통한 전문농업인 양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시민 만족도 향상으로 전주푸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인대학 전주푸드플랜 과정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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