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3. 18. ~ 5. 8.)를 필두로 제20회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는 “통영애(愛) 온나”를 슬로건으로 하고, 각종 이벤트 및 콘텐츠 프로그램, 관광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민간협력활성화 등 총 30개 과제를 연중 추진한다.
그 동안 통영시에서는"2022 통영 여행가는 해"추진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의 후원승인을 받았으며, 출자출연기관 및 경남대학교와 공동 행사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 22.에는 통영 출신 개그맨 허경환과 민간 캐릭터 동백이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앞으로도 통영시는 국내 관광박람회, 관광 홍보영상 제작, 특별 이벤트, TV 방송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축제도시, 힐링도시 통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통영 관광 부흥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2022 통영 여행가는 해 추진을 통해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 570여개의 섬, 자연자원이 풍부한 통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코로나 19로부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및 관광시설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통영케이블카, 루지, 디피랑 등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욕지도, 사량도, 연대도 등 섬, 힐링 관광지와 이순신공원, 남망산 공원, 동피랑, 서피랑 등 다수의 야외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로 2021년도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도 보다 454천명이 증가된 4,516천명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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