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2년 김천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부, 10세, 12세부로 나눠 개인전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자 참가인원은 선수와 지도자, 임원, 심판 등 250여명으로 제한했고, 참가자 전원 신속항원검사 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음성이 확인 된 선수들만 참가하도록 제한했다.
김천시는 대회 유치 못지않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회식과 부대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경기장을 사전소독하고, 감염병 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확보하는 등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어린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제적 차단방역을 통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가 테니스 유망주들에게 실력과 꿈을 펼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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