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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논 타작물 재배농가 지원한다

두류?들깨 재배 ha당 60만원씩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2/24 [10:48]

완주군, 논 타작물 재배농가 지원한다

두류?들깨 재배 ha당 60만원씩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2/24 [10:48]

완주군이 논에 벼 대신 타작물(두류, 들깨)을 재배하는 농가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업규모는 20.8ha로 지난해와 같으며, ha당 60만원씩, 총사업비 1251만원(도비 375만3000원, 군비 875만7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농지는 2018년부터 2021년 중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한 농지(2018년~2020년은 국비사업, 2021년도는 도비사업) 또는 2021년에 벼를 심고 2022년에 신규로 타작물(두류, 들깨)을 재배하는 농지에 한한다.

 

또한 사업희망 농가는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29일지로 논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소재지의 읍?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이수 기술보급과장은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농가들이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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