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3·1절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기치를 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우리 민족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이에, 김제시에서는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지난 23일 김제시 자유총연맹과 함께 시청사거리와 경찰서오거리 회전교차로에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였다.
아울러, 시민들의 호응도 등을 감안하여, 관내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아파트 안내방송, 자치단체 소식지 등 통해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각 세대의 난간 등으로 태극기 게양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3·1운동 정신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온 우리 민족의 저력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시민들이 태극기 게양 운동에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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