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죽산면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동진강 공원, 도로변 및 청사의 태극기 및 시기에 대하여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게양된 태극기와 김제 시기 등 100여개에 대하여 변색, 오염 및 훼손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여 교체하였으며 청결하고 존엄한 태극기 상태 보존을 위하여 경축일에 일제 정비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국경일에도 비바람,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로 인해 훼손된 태극기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국가상징인 태극기가 최상의 상태로 보전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강윤석 죽산면장은 “이번 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 나아가 개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태극기가 훼손되거나 오염된 상태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