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지난 24일 재택 치료와 코로나19 안내를 위한 행정안내센터를 설치, 24시간 가동 체제 속에서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재택치료자(공동 격리자)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청양군보건의료원 내에 설치한 행정상담센터는 정부의 방역 대책 개편에 따라 기저질환이 없는 만 60세 미만 일반관리군 확진자와 가족의 재택 치료 관련 상담과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관련 일반행정 안내를 담당한다.
군은 코로나19 극복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지역 내 감염 확산 차단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재택 치료나 일반행정절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재택 관리 행정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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