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여성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서윤·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는 24일 제26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4개월여간 진행된 여성정책 연구회에서 진행한 연구 활동을 서면 보고를 통해 마무리했다.
영주시의회 여성정책 연구회는 지난해 3월 영주시의 여성 일자리 부족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문제해결을 위한 적절한 정책수립과 여성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된 영주시의회 연구단체로 이서윤(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김화숙(국민의힘·비례대표), 이재형(더불어민주당·휴천1~3동), 우충무(무소속·가흥1~2동)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여성정책연구회는 지난해 7월 지역 여성들과 함께 ‘여성이 행복한 일’,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생생하게 교류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경기여성창업플랫폼과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를 견학하여 영주시와 타시군의 다양한 여성정책 사례를 비교연구 하였으며, 지난 12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성의 노동위기와 영주시 대응 전략’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여성일자리의 실태를 진단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서윤 대표의원은 “그동안 연구회 활동에 노력해주신 연구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정책의 논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성정책에 대한 피드백과 점검을 통해 여성정책 수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으며 이번 연구활동의 결과가 여성이 행복한 영주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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