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문화예술 지원 사업 참여 단체 공모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분위기 조성 위해 6개 사업 참여 단체 모집
남양주시는 예술인들의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문화예술 지원 사업은 ▲찾아가는 문화 활동 ▲거리로 나온 예술 ▲전문예술 활동 지원 ▲생활예술 활동 지원 ▲공연장 대관료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의 6개 사업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예술 향유 취약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주관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은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활동’과 ‘거리로 나온 예술’은 사업 전체를 주관할 단체를 모집하는 것으로, 각 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는 주관단체 선정이 확정된 후 3월 중으로 공모해 선정될 예정이다.(주관단체 중복 선발 불가)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예술 활동 지원’과 아마추어 동아리의 예술 활동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생활예술 활동 지원’은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2개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10월 말~11월 초 개최 예정인 ‘N티스트 페스티벌’에서 공연·체험 부스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공연·전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간 대관료의 90%를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 사업’과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예술단체 또는 비장애인 예술단체와 협업을 지원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 사업’은 오는 3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전문예술단체 지원 등 6개 사업에 81개 단체(중복 단체 포함)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4억 3천여만 원의 규모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예술인에게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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