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장학금 600만원 지원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2학년도 대학 합격생 52명 배출 쾌거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관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되어 대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 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0년도부터 꾸준히 지원중인 대입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코로화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 깊은 지원사업이다.
또한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 해 센터소속 학교 밖 청소년 52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6년에 1명의 대학합격생을 배출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180명의 대학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지원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대학진학지원노력의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은 “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상황속에서도 역대 최다의 대학합격생을 배출한 점은 센터실무자들이 검정고시를 합격한 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꾸준한 진학지도의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 라고 말하였다.
2015년도 6월에 개소한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북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 수능대비반 운영 및 수시 입학상담지원, 복학 및 대안학교 연계지원, 직업탐색 및 자립지원, 문화예술체험활동, 건강검진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검정고시학습반 및 수능대비반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싶다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268-131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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