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유치원, 초·중·고의 입학 연기 및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휴관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코로나-19 청소년 응원 식품패키지” 박스를 25일부터 3월1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은 관내 청소년 100여명 학교 밖 청소년,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대상 청소년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부안군이 관내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 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인 참여도 권장하였다.
청소년 응원 패키지 박스는 식사를 혼자 해결해야 하는 관내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 되어 심리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적인 생활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전달방법은 비대면 택배 및 드라이브 스루로 가정 앞까지 방문배달 하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힘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고민 해결이 필요한 청소년은 전화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이용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청소년 응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소년 맞춤형 사업을 통한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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