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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작가가 전해주는 ‘서천군 귀농귀촌 소식’

서천군, 귀농귀촌 SNS 서포터즈 위촉…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2/25 [11:41]

동네작가가 전해주는 ‘서천군 귀농귀촌 소식’

서천군, 귀농귀촌 SNS 서포터즈 위촉…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25 [11:41]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의 생생한 현장 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 SNS서포터즈 ‘동네작가’를 선발하고 지난 24일 위촉식을 가졌다.

 

귀농귀촌 SNS 서포터즈 ‘동네작가’는 인터넷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 중인 서천군민 중 5명을 선정해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도시민을 유치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선정된 동네작가는 월 2건 이상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서천군 지역 정보를 홍보하게 된다.

 

홍보될 내용은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착 사례, 농촌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귀촌 정책, 지역 문화, 관광 자원 등으로 서천주민이 전하는 생생한 귀농귀촌 이야기와 정보 제공으로 도시민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동네작가로 선정된 이수진 씨는 “자연과 사람이 좋은 서천을 도시민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소개할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며 “그동안 귀농 생활 경험의 노하우를 담아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민선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정하고 귀농 단계별 교육·상담 지원,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2028가구 2990명(도시민 전입자 누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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