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 37명이 참여하여 2022년 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연임과 신규 취임한 거창군이장협의회의 읍면별 임원인 회장, 부회장, 총무를 소개하고 2021년 협의회 운영 사업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22년 이장협의회의 주요사업은 이장자녀장학금, 이장역량강화 워크숍, 이장가족 한마음체육대회 등이 있지만, 사업 추진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타 토의에서는 이장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에 대한 의견 발표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송강훈 거창군이장협의회장은 “행정의 동반자이자 마을의 리더로서 이장의 임무와 역할 수행에 대단히 고생이 많다”고 임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본연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거창군 이장 총수는 267명이며 거창군이장협의회는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총 3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장은 송강훈 남하면 내곡마을 이장, 부회장은 백술종 거창읍 중산마을 이장, 감사는 이주복 가조면 상마마을 이장과 신용욱 마리면 주암마을 이장, 사무국장은 김덕환 남하면 신촌마을 이장이 맡고 있으며, 주민과 마을에 대한 초아의 봉사와 함께 거창군 이장의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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