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초고층 건축물 재난 예방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25 [13:35]
부평소방서는 25일 부평구 소재 초고층 건축물인 대명밸리온 입주자 대표 김은옥(50대) 씨와 소방부장 이근택(60대)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명밸리온 관계자는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 안전관리 및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난안전구역 내에 비상소방호스함을 자진 설치했다. 이에 부평소방서는 대표 김 씨 등 2명에게 재난 예방활동 유공 관련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면서 공로를 치하했다. 김기영 서장은 “사후적으로 펼치는 화재진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제적 예방활동이다”라며 “거주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소방호스함을 자진 설치한 대명밸리온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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