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와 연계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미래인재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6회기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하면서 배우는 ‘진로’(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패션디자이너) ▲놀면서 배우는 ‘창의’(드론코딩, 사물인터넷 IoT) ▲인재가 되기 위한 첫걸음 ‘인성함양’(학교폭력예방교육) 3가지의 파트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에게 이론 교육과 함께 여러 가지 참여 활동으로 구성되어 높은 수준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인재양성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어려웠던 코딩을 혼자서 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듣던 수업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구를 사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연계·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