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순덕)는 25일 영재어린이집(원장 박효주)에서 2022년 졸업식을 기념해 라면 33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재어린이집에서 기탁한 물품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효주 영재어린이집 원장은 전달식에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 주며 의미 있는 졸업식으로 기억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아이들과 정성껏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 소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