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자산동분회에서는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2022년 첫 정기회의를 25일 개최했다. 유윤득 자산동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 7명이 모두 자리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유윤득 지산동분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지난해 추진한 사업성과와 실적을 경로당 회장들에게 전달하고 올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추진하는 사업내용들을 보고했다. 그리고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선과 관련해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각 경로당 회장들에게 당부했다.
유윤득 자산동 분회장은 “우리 지역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확진자들이 수백명에 이르러 현재 경로당이 폐쇄된 상태”라며 “각 회장들께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자주 물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현재 김천지역 500여 개소 경로당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응조치로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잠정 폐쇄 결정을 내려놓은 상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갈 곳 없이 집에만 머무르면서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코로나가 안정 국면으로 전환될 것을 예상하는 3월 초 경로당 문을 열 것으로 예측하나 현재로서는 속단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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