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량면의소대와 여량면자율방범대, 성원건설에서는 2월 26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화재피해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월 19일 여량면 여량리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한 가옥 전체가 소실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가구를 찾아 주택철거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등을 지원했다.
또한 마을에서는 가옥 전체 소실로 집을 잃은 가족들을 위해 마을회관을 임시 거처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화재폐기물 처리, 구호 물품 및 생필품 지원 등 피해 가족과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전상현 여량면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이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화재가구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