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서포터즈가 김천상무 응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신음동 및 직지교 사거리, 25일 율곡동에서 김천시 서포터즈와 함께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코로나 상황에 맞게 대화 및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상무는 경기일정표와 마스크를 OPP 봉투에 사전에 포장해 시민들에게 건넸다.
K리그1으로 승격한 김천상무는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정조준하는 김천상무에게 팬들의 응원은 승리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매 홈경기, 가변석 N구역에서 김천시 서포터즈는 북, 꽹과리 등 끝없는 응원을 펼치며 김천상무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고 있다.
다가오는 홈경기 개막전에서도 김천시 서포터즈는 경기장에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이만수 김천시 서포터즈 회장은 “김천시민들과 김천상무의 K리그1 첫 승을 함께 응원하겠다. 좋은 경기력과 재미있는 플레이들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