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삼둥지 권역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단양군 농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8개 주민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 16일 주민공모사업제안심사위원회 2차 심사를 통과한 주민 공모팀은 ▲단양드림 합창단 ▲방북리청년회▲새밭부녀회 ▲도깨비영농조합법인등 8개 팀이다.
이들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프리마켓, 주민 화합을 위한 목공수업, 가족과 부부간 정을 생각하는 요리교실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4일 교육에는 각 단체 대표들과 회계 담당자가 참석해 공모사업에 필요한 회계 실무교육을 받았다.
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사업비를 확대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