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 90% 지급완료... 3월 14일까지 신청하세요81,570명 지급 완료...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 접수
동해시민 10명 중 9명이 시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에 따르면 3월 1일 기준 동해시민 90,075명 중 81,570명(90%)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이에 따른 재난 지원금은 163억여원에 이른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1인당 20만원씩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월 14일부터 신청·접수에 나서고 있다.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동해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동해페이로 지급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소비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시는 온라인 신청 외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담 접수창구를 만들어 오프라인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세대주가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해야 하며, 세대주가 방문할 수 없으면 세대주의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재난지원금이 시민 여러분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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