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아동권리교육‘어서와! 권리교육은 처음이지?’운영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아동의 행복을 실현하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성북구가 성북구립 청소년시설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아동권리교육 ‘어서와! 권리교육은 처음이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성북구의 주체인 아동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온라인을 통해 참여를 희망한 성북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됐다.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주시민 역량 강화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주된 내용을 이루었다. 센터에서는 또한 아동의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토론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수업 교재 외에도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 헌법 등에 명시된 아동의 권리를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동권리와 의무를 표현하는 포스터 그리기, 주변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민주주의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의법정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진행했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관계자는 “성북구는 전국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권리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아동권리교육을 운영중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공연연습실, VR스포츠, 홀로그램 체험공간, 청소년카페, 프로그램 및 학습공간, 청소년파티룸 등의 시설을 갖춘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교육 또는 시설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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