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추사홀 안전점검 및 개선방향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안전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공연장 안전 컨설팅 지원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공연장안전지원센터 연구원과 함께 본격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공연장 안전분야 전문가인 김기환 연구원과 함께 추사홀 내 공연 실시 공간에서 위험성이 높은 부분과 공연 제작 단계에서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개선·대처 방안에 대한 집중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한 사항은 추후 확인,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도움을 주고 컨설팅에 큰 협조한 공연장 안전지원센터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안전한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이번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시정해 안전사고 없는 문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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