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이 ‘찾아가는 도서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립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작은도서관 등 남동구 소재 기관 중 구립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기관 7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강사나 공연팀이 직접 방문해 책과 문학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작년 남동구립도서관의 프로그램 중 담당자와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을 다수 포함해 지역주민과 도서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7~1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기관 발표는 3월 1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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